매일 한알의 마늘처럼 하나의 미션 수행!
동굴뛰쳐나가지 않고 매일 하나의 마늘을 먹기!!!
게임이나 VR, AR 에 유니티가 언리얼과 같이 많이 사용된다고 듣긴 했지만 나와는 관계없는 프로그램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계기로 게임 디자인을 하면서 유니티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자바스크립트가 유니티와 연동된다고 하니, 유니티가 매력있게 다가왔습니다. 유니티까지 활용한다면 작업 영역의 확장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할수 있겠다는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내가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개발까지 하여 하나의 게임 앱을 만들수가 있다니! 얼마나 달콤한 유혹인지 모릅니다. 물론 수 많은 산을 넘고 에러를 넘고, 오류를 넘어야 하는 것은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 매력적 입니다. 인고의 시간을 지나면 나는 상상력을 구현할수 있는 하나의 툴을, 도구를 장착할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언!맨! 처럼 말이지요!!!
카카오프로젝트 100은 게으른 저를 동기부여해 줍니다. 당장 통장에 계좌가 찍히는 일은 열심히 하게 되지만, 새로운것을 공부할 때는 의지가 참 약해지고 용두사미가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카카오프로젝트 100은 100일동안 의지를 불태울수 있는 작은 동기가 됩니다. 카카오프로젝트 시즌1에서는 자바스크립트 기초를 정리했습니다.
시즌 2에서는 새로운 공부를 도전합니다. 바로 유!니!티!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오늘부터는 터치이벤트에 대해 하나씩 살펴봅니다. 모바일 터치 이벤트를 어느정도 살펴보고 나면, 이전에 만든 초 간단 게임을 모바일에 맞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터치 이벤트 확인은 PC에서 못합니다. 먼저 유니티를 실행한 뒤, USB로 아이폰을 연결합니다. 안드로이드는 반대로 먼저 USB로 연결한 후, 유니티를 실행해야 합니다. 아이폰으로 Remote 5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유니티 매뉴얼에서 모바일 디바이스의 입력에 관하여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https://docs.unity3d.com/kr/2018.4/Manual/MobileInput.html
스크립트 파일을 하나 만들고 버튼에 어태치하여 줍니다.
이제 스크립트 파일에 다음의 코드를 간단하게 작성해봅니다.
using System.Collections;
using System.Collections.Generic;
using UnityEngine;
public class test : MonoBehaviour
{
void Start()
{
}
void Update()
{
Debug.Log(Input.touchCount);
Debug.Log(Input.GetTouch(0).position);
}
}
모바일에서 터치해보면 다음과 같이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nput.touchCount 의 속성은 접촉되어 있는 손가락의 개수를 의미합니다. 1은 손가락 하나를 터치했음을 의미합니다.
Input.GetTouch(0).position 를 통해 접촉한 손가락의 0번째 순서에 대한 좌표 정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제 하나씩 배워가면 되겠지요^^